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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가 첫 방송부터 교복을 입고 눈물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교복을 입은 고경표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고경표는 현역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고경표는 극중 선보이는 파마머리부터 교복을 입은 수수한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소화, '최강 배달꾼'에서 보여줄 그의 다양한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무엇보다 고경표의 눈물 열연이 돋보인다. 이 같은 고경표의 열연은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한껏 치솟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깊은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가슴을 부여잡고 오열하는 모습,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모습까지. 오로지 연기로 더없이 슬픈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는 고경표의 모습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탄탄한 극본 능력을 자랑했던 '조선총잡이' 이정우 작가와 '천상의 약속', '울랄라 부부(공동연출)'의 전우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바로 오늘(4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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