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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장서희가 길바닥에 쓰러진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주 들레는 용한 점쟁이로 분장한 나대인(안내상 분)의 도움으로 계화가 스토커를 사주한 진범임을 확인했다.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려면 사고 현장에 가서 사진을 던져주어야 한다고 대인이 조언하자 두려움에 떨던 계화가 스토커가 죽은 벼랑 끝에서 사진을 꺼내 던지는 장면을 들레가 목격했기 때문이다.
이에 벼랑 아래쪽에서 숨죽인 채 스토커의 사진을 확인한 순간 들레는 "이계화, 역시 너였어! 니가 스토커를 사주했던 거야!내가 너 진짜 용서 안 해!"라고 굳게 다짐했다.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만든 주범이 계화라는 사실을 알게 된 들레가 어떤 묘수를 꺼내들지, 그녀가 쓰러지게 된 사건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기대감을 안겨 주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5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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