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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Mnet '아이돌학교'가 전체 프로젝트 계획을 공개했다.
Mnet 관계자는, "가수의 꿈을 이루려는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플랫폼이 되고자 수립한 '아이돌학교'의 중장기적 계획을 단계별로 공개하는 중"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력 있는 국내외 제작자 및 기획사에게 맞춤형 아티스트를 연결함으로써 음악 생태계 구성원 간 발전적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4회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차 데뷔 능력 고사가 진행됐다. 지난 회차 동안 종합 순위 20위 권에 머물던 노지선이 킬링 파트를 훌륭히 소화하면서 보컬 능력 평가 99표를 획득, 개인 최다 득표라는 성과를 이루며 제대로 이름을 알렸다. 군무 대형 평가에서는 '휘파람' 조가 1등을 차지, 모든 팀원이 종합 성적을 한 등수 올릴 수 있는 순위 상승권을 획득했다. 학생들은 이 날, 가족과 통화해 격려와 위로를 받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1차 데뷔 능력 고사가 치러진 3회와 4회 방송 생방송 투표를 합산한 4주차 종합 성적 1위는 밝은 에너지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한 백지헌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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