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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 육성재와 김종민의 자존심을 건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기대와는 달리 입질은 쉽게 오지 않았다. 하염없이 낚싯줄만 당겼다 풀었다 하던 그 순간, 육성재의 낚싯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깜짝 놀란 육성재는 황급히 낚싯대를 당겼고, 곧이어 그 정체가 드러났다. 육성재의 낚싯대에 '광어'가 걸려든 것.
곧이어 기적처럼 김종민의 낚싯대에도 무언가 걸렸고, 흥분한 김종민은 환호를 지르며 힘껏 당겨 올렸다. 하지만 그의 낚싯대에는 너무나 깜찍한 주인공이 등장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낚시돌 육성재와 허당 낚시꾼 김종민의 치열한 낚시 라이벌 전의 결과는 5일(토)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