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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함께하고픈 사람"…라이머♥안현모, 웨딩사진 공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8-04 15:30 | 최종수정 2017-08-04 15:3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와 SBS 안현모 전 기자가 결혼하는 가운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라이머는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리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웨딩 화보 속 라이머와 안현모 전 기자는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비신랑 신부의 달달함이 느껴진다.

이날 브랜뉴뮤직 측은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 전 기자가 9월 3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한편 라이머는 1996년 래퍼로 데뷔한 이후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MC그리 등 유명 래퍼들이 대거 소속된 '힙합 명가' 브랜뉴뮤직을 만들었다.

안현모 전 기자는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하다가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빼어난 미모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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