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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장미관이 '맨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야외와 실내를 오가며 손풍기와 부채로 더위를 이겨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미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는 폭염도 뚫어버릴 연기 열정을 불태웠으며 쉬는 시간 작은 손풍기에서 나오는 바람에도 행복해했다고. 함께 촬영하는 배우에게 손풍기를 양보하거나 부채를 부쳐주는 등 다정남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현재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장미관은 '맨홀'로 성공적인 캐릭터 변신을 위해 세밀한 분석과 함께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다. 강재현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주변에 조언을 구하고 연습하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해 그의 연기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첫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젠틀하고 스마트한 강재현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 장미관은 9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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