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아중, 긴 생머리+흰 티+청바지 ‘청순 그 자체’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김아중이 무더운 여름날에도 열의를 불태우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12일(토)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서 메스를 든 외과여신 '최연경'을 맡은 김아중의 촬영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 것.

극 중 흉부외과 전문의답게 주로 병원을 배경으로 촬영을 소화중인 그녀는 활동이 용이한 캐주얼 차림에 하얀 의사 가운을 걸치고 열혈 의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스태프와 촬영 콘셉트에 대해 열심히 논의하고 있는 것은 물론 열심히 대본 열공 모드에 돌입한 모습을 통해 김아중의 남다른 열의를 짐작케 한다. 현장의 더운 날씨조차 이겨내는 그녀의 열정에 '명불허전'에서 선보일 캐릭터와 연기에 더욱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또한 촬영 중간 잠시 휴대용 선풍기를 손에 쥔 채 바람을 쐬는 순간도 인상적이다. 특히 긴 생머리와 흰 티, 청바지의 3박자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김아중은 그녀만의 깨끗하고 건강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tvN '명불허전' 촬영장 속 김아중은 일에 집중할 때는 누구보다 프로다운 면모를, 휴식을 취할 때는 청순함 그 자체로서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여배우美를 자연스레 보여주고 있다.

어떤 작품을 맡든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그녀가 이번 드라마에선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아중의 열정적인 활약이 돋보일 tvN '명불허전'은 조선 최고의 침술가로 불렸던 실존인물 허임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참신한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가까이 하기에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의학남녀의 좌충우돌 만남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오는 12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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