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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화가 필요해 1987' 장동민이 '대희 아부지'로 변신한 4종 스틸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장동민은 표정만으로도 '으이구-죽여 살려-뭐라고-눈깔아'가 자동 음성지원 되는 듯해 웃음을 터트린다. 먼저 장동민은 허공을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다. 이어 장동민은 눈을 희번덕 뜨고 김대희를 살리냐 마냐로 고민하고 있다. 이내 장동민은 결심이 섰다는 듯 김대희를 향해 강렬한 흰자위 아이컨택을 벌이고 있는데, 과도한 얼굴 표정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화가 난 장동민의 분노의 턱 부풀리기는 황소 개구리를 연상케 해 웃음을 배가 시킨다.
한편 오늘 공개될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는 김대희와 장동민의 부자 재회뿐만 아니라 예비 며느리 신봉선과 예비 시아버지 장동민의 아찔한 상견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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