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차태현이 영혼이 빠져나갈 정도로 혼비백산하는 장면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차태현은 역대급 상황에 봉착하며 망연자실 했다는 후문. 평소 자타공인 '사랑꾼'으로 스위트한 면모를 보여줘 온 차태현은 부인이 아닌 제작진의 품으로 다이빙했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차태현은 타조처럼 옷을 뒤집어 써 눈을 가리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으아악!"하고 괴성을 지르는 모습, 발이 안 보이게 달려가 제작진에게 안기는 모습과 영혼가출의 극적인 모습까지 '4단 멘붕'의 모습이 나노 단위 표정 변화로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차태현을 단숨에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1박 2일' 마지막 입방정 미션의 정체는 6일 오후에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KBS2 '1박 2일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