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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아름다운 여행 로맨스 JTBC 드라마 '더 패키지'가 오는 10월 찾아온다.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JTBC 하반기 기대작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 제작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의 편성이 확정됐다. 오는 8월 25일 첫 방송되는 '청춘시대2'의 후속으로, 10월에 방송된다.
여행자들의 이야기와 로맨스를 담아낼 '더 패키지'는 선선해진 가을 밤, 아름답고 이국적인 프랑스를 배경으로 일상의 시간을 멈추고 나와 타인을 돌아볼 수 있는 여행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들이 현지에서 실제 단체여행을 온 듯 서로에게 더 의지하고 가까워졌다는 후문은 여행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줄 '더 패키지' 팀의 케미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더 패키지'는 드라마 '추노', '7급 공무원' 영화 '해적' 등 히트작 메이커 천성일 작가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의 전창근 PD와 '참 좋은 시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김진원 PD가 여행의 감성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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