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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을 위해 신뢰하는 원년 멤버를 불러 모았다.
결국, 김병만은 제작진과의 논의 끝에 보다 완전한 치유를 위해 8월로 예정되어 있던 피지에서의 현지 촬영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하지만, '정글의 법칙'에 대한 그의 각별한 애정만큼은 쉴 수 없었다.
우선 김병만은 제작진을 도와 원년 멤버 캐스팅에 힘을 싣는 중이다. 김병만은 "복귀하는 날까지 '정글의 법칙'이 굳건하기를 바란다. 신뢰하는 멤버들에게 '정글의 법칙'을 맡기고 싶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수 명의 출연자들이 현재 출연을 조율 중이어서 과연 어떤 조합으로 족장 없는 '정글의 법칙'에 도전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시즌은 8월 중 촬영을 마치면 후반 작업을 거친 뒤,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영 중인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의 후속으로 오는 9월 말쯤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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