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빠생각에 육성재와 서은광이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오늘(7일) 밤 방송되는 MBC '오빠생각(연출 오미경)'에서는 비투비의 육성재와 서은광이 출연, '비글미'와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
이어 수많은 레전드 짤을 남겼던 분장 대결 '타짱'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해, 육성재 vs 서은광의 진검승부가 성사됐다.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승부욕에 불탄 두 사람은 온갖 아이디어를 총 동원, 상상을 초월하는 분장으로 빅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한편, 데뷔 후 처음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 두 사람은 인순이의 명곡 '거위의 꿈'을 선곡해, 비투비의 보컬라인 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또 서은광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피아노 배틀 장면으로 유명한 'Secret' 연주를 통해 숨겨왔던 피아노 실력을 뽐내며 "사실 이것 때문에 '오빠생각'에 출연했다"며 셀프 영업에 나서기도 했다.
비투비의 다양한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오빠생각'은 오늘 밤인 8월 7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