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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조작' 대한일보 상무 문성근이 사사건건 그의 앞길에 태클을 걸고 있는 '범상찮은 기레기' 남궁민에 시선을 두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 한무영과 윤선우, 송태준의 서로 다른 표정은 그들에게 불어닥친 위기를 짐작게 한다. 먼저 절박함으로 똘똘 뭉쳐있던 윤선우와 한무영의 슬픈 얼굴이 눈에 띈다. 윤선우는 모든 걸 포기한 듯 실의에 가득 차있고, 한무영은 다부진 눈빛에 눈물이 어려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여러 감정을 느끼며 혼란에 빠진 송태준의 표정이 더해져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구태원이 꺼내든 비책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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