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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염정아와 박혁권이 홍보요정으로 변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혁권은 인적이 드문 구기동 주택가에서 실패를 예감한 듯, 한 끼 실패를 대비한 틈새 영화 홍보를 강행해 규동형제를 당황하게 했다. 반면 염정아는 소통왕 강호동의 모든 이야기에 반응하며 새로운 리액션 파트너로 등극했다.
지난주 천하무적 이효리로 인해 소통 본능을 강제로 차단당했던 강호동은 염정아를 만나 다시 소통왕의 모습을 되찾았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밥동무들이 순진하다"라며 이효리를 그리워했다.
배우 염정아와 박혁권이 출연하는 JTBC '한끼줍쇼'는 오는 9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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