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알 수도 있는 사람' 최수영, 이원근, 심희섭의 화기애애한 촬영 비하인드 모습이 포착됐다.
'알사람'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로맨스로,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스마트폰을 연결고리로 삼아 매회 비밀번호를 푸는 이안의 시선을 통해 달달하면서도 아련한 사랑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면서 시청자들에게 익숙함 속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아련한 영상미로 단 15분의 방송으로도 시청자들을 제대로 끌어당기고 있는 '알사람'은 앞선 방송에서 이안은 김진영의 잠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 수 있는 10번의 기회 중 6번의 기회를 써버리면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그리고 이안이 죽은 옛 남자친구 김진영(심희섭 분)의 흔적을 지우기도 전에 또 다른 김진영(이원근 분)의 등장과 함께 그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알 수도 있는 사람' 8회는 오는 9일(수) 오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