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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이 군대 가기 전 잠깐 만나려고 미나와의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나가 이상형 조건 세 가지에 딱 맞아떨어진 대한민국 유일한 여자라면서 "관능적이다. 난 그게 좋다. 섹시를 넘어선 거다. 이상형 세 가지 조건이 흑진주 같은 피부, 인형 같은 외모, 운동 잘 하는 여자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숙이 류필립에게 "성격은 안 보는 거냐"고 물었고, 미나가 대신 대답했다.
류필립은 MC 김숙의 "그럼 처음에 놀려고 만난 것이냐"는 날카로운 질문에 "그럼요. 막 놀려고 했던 건 아니고. 아시잖아요"라고 동의했다. 그러면서 "너무 이상형이어서 남을 줄 수가 없겠더라. 소유욕이 생겼다. 그 때부터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