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재중이 오늘 밤 '맨홀'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특히, 김재중은 스틸 컷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동네 백수, 고등학생, 건달, 수트 등 다양한 차림새를 선보였다. 이어, 비주얼에 따라 목소리와 제스처 등을 변화시켜 각기 다른 캐릭터를 보는 듯한 다채로운 변신을 예감케 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난 7일(월)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은 "수진이를 짝사랑하는 봉필이의 솔직하고 진지한 면이 어떻게 하면 시청자분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하며, 봉필과 수진의 풋풋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김재중의 안방극장 복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은 오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