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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의 다섯번째 OST 주자로 김소희가 참여, 'Oh! My God'을 부른다.
그녀가 부르는 'Oh! My God!'은 히트메이커 작곡 팀 '빨간양말'과 박세준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곡이다. EDM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빠른 템포와 어우러진 김소희의 통통 튀는 보컬은 곡의 느낌을 더욱 잘 살려냈다.
한 관계자는 "김소희씨가 부르는 이 곡은 이연희씨가 연기하는 정원의 마음을 잘 드러내는 노래"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개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풋풋하고도 청량감 넘치는 스토리로 2017년 여름, 안방극장에 신선한 감동을 안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소희가 부르는 다섯번째 OST곡 'Oh! My God'은 8월 10일 목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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