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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안재현 여진구 이연희가 작품의 강점을 밝혔다.
여진구는 "지금까지는 잔잔한 매력을 보여드렸다. 우리 드라마가 동화같은 내용과 분위기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방송 경쟁작들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재밌고 유쾌한 장면이 많다면 우리는 지금까지는 많은 것들을 쌓아왔다. 이제부터 지금까지와는 다른 걸 보여드린다. 잔잔한 선율에서 여러가지 멜로디를 섞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한 곡의 음악을 듣는 것처럼 천천히 흘러가다가 어떨 땐 통통 튀는 밝고 즐거운 이미지를, 어떨 때는 슬픈 멜로디를 들려드릴 거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다운 동화같은 한 곡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감동이 있고 동화같은 이야기와 예쁜 영상미를 갖고 있다. 감동과 함께 점을 찍을 것 같은 기분 좋은 기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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