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측 관계자는 "지금이라도 인정하고 사과해줘서 감사하다. 더이상 저작권과 관련, 용준형의 권리가 침해받지 않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가수 반위백은 최근 신곡 '무면'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곡은 2014년 방송된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에 나왔던 용준형-김태주의 곡과 비슷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야기됐다. 이와 관련 '무면'을 공동 작곡한 방진강은 소속사를 통해 "비스트를 좋아하다 보니 프로그램에 나왔던 멜로디를 무의식적으로 몇 소절 쓴 것 같다. 여러분께 사과 드리며 저작권을 침해한 부분이 있다면 어떠한 법적 책임이라도 받아들이겠다"는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