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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준상이 퀵서비스 기사로 변신했다.
오늘(22일) 방송 분에서 유준상은 퀵서비스 기사로 변장을 시도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준상은 유니폼을 입고 긴장된 표정으로 커피를 마시는가 하면,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장난스러운 모습이 묻어나는 한편 비장함도 느껴지고 있어 오늘 밤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자 역할을 맡아 유준상은 그 어떤 작품을 할 때보다 책임감을 느낀다고. 엘리트 기자이면서 인간미를 지닌 석민을 위해 유준상은 연기톤도 바꿨다. 보다 낮고 밀도 있는 톤을 유지해야 석민의 이야기에 신뢰가 덧붙여질 거라는 생각에서 비롯됐다. 유준상의 뚝심과 섬세한 분석으로 드라마 '조작'은 날로 쫀쫀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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