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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승현이 딸 수빈의 생일을 맞아 분주하게 움직인다.
수빈이의 생일상을 직접 차려주기로 마음먹은 김승현은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음식을 준비했다. 지난 방송들에서 오랜 자취경력에도 불구하고 엉터리 살림솜씨를 보여준바 있는 김승현은 이번 생일음식 준비에서도 허둥대는 모습으로 아버지의 화를 돋우었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두 부자는 음식을 차리고 풍선을 천장에 매달아 생일 파티를 위한 준비를 완료. 설레는 마음으로 수빈이에게 공개했지만, 김승현과 아버지가 준비한 생일상을 본 수빈은 "노력은 한 것 같은데 뭐 한 거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김승현과 아버지가 부지런히 준비한 생일상의 결과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과거 이야기로 대화를 나누던 가족들은 수빈이의 돌잔치로 화제가 이어졌고 함께 수빈의 사진첩을 들춰보던 김승현이 크게 당황했다고 해 수빈이의 사진 속에 무슨 비밀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소중한 수빈이의 특별한 생일이야기가 펼쳐질 '살림남2'는 오는 23일(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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