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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결혼생활의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남편 이경구는 "결혼 전에는 제 생활을 인정해줬다. 갑자기 이제 와서 경제적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니까(당황스럽다)"고 답했다.
에바는 "유치원비 등 아이들 교육비도 들어간다. 키즈카페도 가서 자주 놀아준다"며 "지금은 제가 일을 안 한다. 모아둔 돈이 다 떨어져서 생활비를 받는다. 결혼 8년차인데 생활비를 받은 지 2달됐다"고 덧붙였다. 이경구는 "100만원을 생활비로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