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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V라이브' 선미가 팬들을 위한 노래와 애교를 선물했다.
선미는 "요즘 무대에 서면, 사전녹화 아닐 제 팬이 아닌 분들도 많지 않냐. 그래도 다들 제가 총쏠 때까지 기다리고 있더라"라며 웃었다. "우리 팬들이야 다들 원래 항상 감사하다"는 고마움도 곁들였다. '완전 여심저격'이라는 팬의 말에 "남심도 저격하고 싶은데, 남심 어케 저격하나요?"라고 묻기도 했다.
같은 원더걸스 출신인 현아에 대해서는 "오늘 방송국에서 현아를 만났다. 현아도 살이 많이 빠지고 저도 빠졌더라. 빠지고 싶어서 빠진 건 아니다. 힘들다"고 말했다.
약 20여분간 방송을 진행한 선미는 "시간 나면 또 만나요. 오늘도 내일도 너무 고마워요"라는
감사 인사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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