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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보그맘'이 첫 세트 촬영 현장 스틸 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어서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최고봉 가족이 다 함께 모여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최고봉과 죽은 아내 이미소(박한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최율(조연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다 같이 모이게 된 것. 최고봉의 최고 조력자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의 한영철(최정원)까지 한데 모여 행복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보그맘'의 첫 세트 촬영은 지난 8월 2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양동근, 박한별은 촬영 전 대사를 맞춰보며 꼼꼼히 소품을 확인하는 등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 특히, 두 사람 제작진과 함께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첫 촬영부터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케 했다.
한편, 양동근, 박한별, 최정원, 최여진, 황보라, 아이비, 정이랑, 권현빈 등 최강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예능드라마 '보그맘'은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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