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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비긴어스가 프랑스 샤모니에서 펼친 마지막 버스킹이 공개된다.
몽블랑이 뒤로 보이는 한적한 샤모니 시내 광장에서 버스킹을 시작한 비긴어스 멤버들. 이소라의 멘트와 함께 선보인 'Track 3'을 시작으로 윤도현과 듀엣으로 준비한 '그대안의 블루', 비긴어스의 여행에 관한 내용으로 개사한 윤도현의 '꿈꾸는 소녀 two'등 멤버들에게 의미 있는 곡들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 네 명의 하모니로 만든 들국화의 '축복합니다'로 버스킹이 마무리됐다. 유희열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버스킹이다"라며 감격어린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