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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한 해 평균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은 30~40팀. 무대 위 반짝반짝 빛나는 자신들의 모습을 꿈꾸며 인생을 걸지만 사실상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그 꿈을 실제로 이루는 팀은 극소수이다. 모두에게 고른 기회가 주어지는 게 아니어서 더욱 그렇다.
오는 10월 28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UNIT)'에 약 90여개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는 보석 같은 참가자들의 출연을 예고, 초대형 프로젝트의 시뜨거운 시작을 알려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으며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참가자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그룹을 만드는 '더 유닛'은 시청자들이 직접 유닛의 멤버들을 뽑아 최강 아이돌 어벤져스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더 유닛'에 출연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참가자들이 과연 누구일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은 궁금증해하고 있다.
'더 유닛' 제작진은 "90여개 가요기획사에 소속된 소중한 인재들의 출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더 유닛'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력과 무궁무진한 가능성,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들의 값진 도전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땀과 눈물, 그리고 가슴 따뜻한 성장 스토리를 통해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28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UNIT)'은 9월 29일(금), 30일(토), 그리고 10월 1일(일) 킨텍스 전시홀 9에서 진행하는 첫 공개 녹화 무대의 방청신청 참여영상을 지난 12일(화)에 공개했다.
멤버들의 치열한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통해 '더 유닛'은 참가자들에게 꿈을 향한 희망을, 시청자들에겐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이돌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오는 10월 28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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