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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유안이 영화 '창궐'에 출연한다.
정유안의 소속사 VAST는 " 정유안이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 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창궐'의 돌개 역으로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정유안은 "멋진 작품에 좋은 역할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 SBS 초인가족에서 잘생긴 외모와 로맨스 꿈나무로 눈도장을 찍은 정유안. 광고로 데뷔한 후 '밀정', '신과 함께' 등 굵직한 작품에 캐스팅 되면서 차세대 배우로 가능성을 알렸다.
영화 '창궐'은 현빈과 장동건의 스크린 첫 만남, 그리고 782만 관객을 동원한 '공조'의 현빈과 김성훈 감독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다. 여기에 조우진 김의성 정만식 서지혜 이선빈 조달환 그리고 '공조'의 인연으로 김주혁이 합류해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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