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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언니는 살아있다!' 전수경이 김다솜을 위한 최후의 심판 준비를 마쳤다.
시청자들은 죽은 줄만 알았던 비키가 살아있으니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언제쯤 비키가 양달희에게 최후의 심판을 내릴지 궁금증을 키워왔기 때문이다. 또 양달희의 모든 정체를 알고 있으면서도 왜 구세준(조윤우 분)에게만 진실을 털어놓고 구회장 일가에 폭로하지 않는지도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으로 남아있다. 모든 열쇠를 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키가 서서히 달희를 위협하는 데는 분명히 이유가 숨어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이에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그동안 비키가 준비해왔던 큰 그림이 펼쳐질 예정이다. 비키가 어떤 의도로 달희에게 D-day를 알리는 쪽지를 보냈는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16일 공개될 예정이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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