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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지은이 KBS 일일 '이름 없는 여자'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마지막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열정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도 감정을 유지하며 '손여리'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프로 배우임을 실감케 했다.
오지은은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 아쉽게 하차했지만 남다른 각오로 102회라는 긴 호흡의 작품 '이름 없는 여자'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극의 재미를 높였다. 또한 극 초반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복귀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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