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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더패키지' 최우식과 하시은 커플의 7년째 연애중인 속사정은 무엇일까.
이들 커플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여행을 통해 알게 된 서로의 차이, 그리고 캐릭터의 변화와 성장이다. 연애와 결혼 사이에서 현실적 고민들을 할 수밖에 없는 연인들, 오랫동안 연애했음에도 몰랐던 부분을 이해해 가는 과정 등은 현실 연애의 공감을 저격할 예정. 최우식도 "현실적인 계획이 있어야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경재에게 공감이 갔다"며 "여행을 하며 경재와 함께 나도 성장한 느낌이다"고 말한 이유다. 하시은은 "안정된 미래가 중요한 경재와 현재에 확신이 필요한 소란이 여행을 통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기대해달라"며 8박 10일간의 프랑스 패키지여행이 경재와 소란의 연애에 반환점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미 촬영을 끝내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는 최우식과 하시은은 "'더패키지'를 통해 낭만과 공감을 전달하고 싶다"는데 입을 모았다. 이어 "여건상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분들에게 프랑스의 가을 감성 가득한 낭만적인 풍경을 선물하고 싶다. 더불어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7년차 커플의 현실 로맨스가 공감과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기대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청춘시대2'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금) 밤 11시, JTBC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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