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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예슬의 '모태 러블리'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예슬은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오버 사이즈 맨투맨 티셔츠뿐 아니라 여성미를 강조한 의상들로 '여신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잡았다. 또 화려한 핑크 스팽글 원피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한예슬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극중 소꿉 친구이자 첫사랑인 한예슬과 김지석의 '꿀 케미'가 느껴지는 사진은 포스터 못지 않은 달달함이 전해지며 올 가을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한예슬은 도트와 플라워 패턴이 은은하게 입혀진 시스루 원피스도 완벽히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볼드한 진주 귀걸이로 포인트를 살려내 우아한 매력도 더했다. 여기에 팔 받침을 하고 손가락을 얼굴에 댄 사랑스러운 포즈로 '사진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예슬이 '사진진'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깊은 덕분에 포스터 촬영 역시 능수능란하게 진행됐다는 후문. '20세기 소년소녀' 속 한예슬의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