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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청춘시대2' 안우연의 1인시위 현장이 포착되었다.
주변의 눈치에도 아랑곳 않는 꿋꿋함과 자신의 선택이 절대 틀리지 않음을 증명하려는 결연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이내 곧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표정과 모든 걸 체념한 듯 지쳐있는 모습까지 이어지며 계속되는 혼자만의 시위에 그가 연기하는 헤임달이 어떤 심경변화를 겪게 되는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안우연은 헤임달을 통해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좌절하는 청춘의 현 시대를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씁쓸한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장면은 오늘(22일) 금요일 밤 11시 '청춘시대2' 9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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