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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다비치 컴백 임박…내년 데뷔 10주년 앨범 준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9-23 16:5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강민경이 다비치가 조만간 신곡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연말콘서트와 다비치 10주년 기념 정규 앨범도 예고했다.

강민경은 23일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짧게 근황을 전했다.

강민경은 팬들에게 "다비치 활동이 너무 뜸해서 팬들에게 미안하다. 곧 싱글이 나올 예정"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 말에 공연을 한다. 늘 해왔듯이 연말 콘서트를 준비중이다.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민경은 '정규 앨범이 궁금하다'는 팬들의 질문에 "내년이 다비치 데뷔 10주년이다. 좀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 정규앨범을 준비중이다. 그 앨범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다비치의 정규앨범은 지난 2013년 '둘이서 한잔해'와 '거북이', '녹는중' 등이 수록된 정규 2집 '미스틱 발라드'가 마지막이다. 이후 다비치는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헤어졌다만났다', '괜찮아 사랑이야', '또운다 또', '두사랑', '이순간' 등 미니앨범과 OST, 디지털 싱글로만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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