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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KBS '올댓뮤직'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하는 인디 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7'의 본선 라운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 27일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인디스땅스 2017'의 본선 1라운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가운데, 올댓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MC와니(육중완)의 응원에 힘입어 2차, 3차 본선까지 쭉쭉 준비되어 있으니 함께 해주세요"라고 전하며 본격적인 본선 라운드 진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지난 27일 진행된 본선 1라운드에서는 TOP5 뮤지션 블루터틀랜드를 비롯해 모브닝, 웨터, 기프트, 에이프릴 세컨드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에 모인 수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내 본선 라운드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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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날 5팀의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투표가 이어져 최종 우승팀 선정에 대한 관객들의 심사도 적극 반영하는 등 대중적인 스타 뮤지션의 탄생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본선 1라운드를 성공리에 마친 '인디스땅스 2017'은 오는 10월 15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본선 2라운드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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