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0월 9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가 드라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 키워드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6人3色 커플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세 커플은 관계정립부터 연애관까지 뚜렷한 차이를 보여 보는 재미를 더한다. 원하는 조건과 합리적인 선택으로 만나게 된 윤지호와 남세희의 '수지타산커플', 첫 만남부터 우연한 재회까지 모든 것이 화끈한 우수지(이솜 분)와 마상구(박병은 분)의 '본능충실커플',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도 여전히 알콩달콩 애정이 샘솟는 양호랑(김가은 분)과 심원석(김민석 분)의 '7년째 연애중' 커플. 각양각색 커플들의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 청춘 미혼남녀들의 연애담을 쫄깃하게 그려낼 것이라고.
홈리스와 하우스푸어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직업, 연애, 결혼 등 오늘날 청춘들이 주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녹여내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윤난중 작가의 재기 발랄한 전개와 위트 있는 대사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이처럼 전반적으로 유쾌한 기조에 감성을 자극하는 코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매주 월, 화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격한 공감과 위로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 두 사람의 유쾌한 한 집 생활기에 tvN 표 현실 공감 로맨스의 매력이 더해졌다. 오는 10월 9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