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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생민이 오늘(2일) SBS 파일럿 '박스 라이프'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다.
김숙은 자신의 SNS에 '박스 라이프'의 예고 영상을 올리며 "생민이 오빠가 싫어할 것 같은데…"라고 했고, 누리꾼들 역시 "소비요정 갓숙 맞춤 프로", "소비요정이 택배박스를 들고 나타났다… 통장 요정 도와주세요", "생민오빠에겐 비밀로 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통장요정 김생민의 반응을 기대했다.
그런데 정말 김생민이 게스트로 캐스팅된 것. 섭외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통장요정vs소비요정 세기의 대결", "숙이 언니의 소비를 막으러 통장요정님이 떴다", "바로 스튜핏 날라갈 듯"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열렬히 호응했다.
김숙과 김생민 외에도 '혼사남' 대표 서장훈, '장년' 대표 주현, '주부' 대표 전미라, '아이' 대표 에블린과 아버지 매튜가 출연하는 '박스 라이프'는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10월 9일 월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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