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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변혁의 사랑' 인기 비결은 역시 최시원, 강소라, 공명의 '핫'한 연기 시너지에 있다.
'변혁의 사랑'을 향한 호평에는 촬영장을 후끈하게 만드는 최시원, 강소라, 공명 세 배우의 연기 열정이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배우들은 손에서 대본을 뗄 줄 모르는 치열함으로 드라마와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대체 불가한 매력의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로 변혁의 사랑스러움을 높이는 최시원은 대본을 볼 때만큼은 진지한 눈빛을 빛낸다. 특히 극중 티격태격 '갑을 브로맨스'로 깨알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최시원과 공명이 나란히 대본을 보며 연기 합을 맞추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시선을 고정하고 사소한 디테일까지 제작진과 꼼꼼히 상의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내려는 최시원과 강소라의 모습은 훈훈하고 열정 가득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기대감을 높인다.
대본 앞에서는 진지한 아우라를 뽐내는 최시원, 강소라, 공명이지만 세 사람이 함께하는 촬영 현장은 웃음꽃이 멈추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강소라의 자체발광 꽃미소가 현장을 밝히고 서로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최시원, 공명의 훈훈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세 배우 모두 "워낙 분위기가 좋아 촬영장에 놀러 가는 기분"이라고 입을 모을 정도로 현장 분위기는 가히 최고라는 후문.
한편, '변혁의 사랑'은 변혁의 정체가 2회 만에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빠진 사고뭉치 변혁과 인간사이다 슈퍼 알바걸 백준, 변혁 사고처리전담반 권제훈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변혁의 사랑' 3회는 오는 21일(토)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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