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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휘성(Realslow)이 23일 발매를 앞두고 리얼슬로우 첫 번째 싱글 'Aroma(아로마)'의 두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휘성은 2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부드러운 리듬감이 돋보이는 휘성의 보컬과 해쉬스완의 독특한 래핑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독특한 스타일의 래핑으로 눈길을 끌었던 해쉬스완의 랩이 일부 공개되면서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쉬스완은 반복적인 가사를 선보이면서도 빠져드는 래핑을 보여주며 23일 발매될 정식 음원에서 보여줄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휘성(Realslow)은 앞으로 '휘성'의 앨범과는 별개로 '리얼슬로우' 앨범을 통해 기존 메인스트림에서 활동하면서 아쉬웠던 음악적인 주관을 담아 슬로우 잼(Slow Jam) 등 다양한 흑인음악을 선보이며 초심을 찾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휘성은 해쉬스완이 피쳐링에 참여한 'Aroma(아로마)'를 시작으로 리얼슬로우 앨범을 통해 다양한 흑인음악 장르에 도전하며 높은 퀄리티의 음악을 예고했다.
한편 휘성은 오는 23일 각종 음원사이트와 공식 SNS를 통해 첫 리얼슬로우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적 행보에 나선다. 휘성은 오는 11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와 뮤지컬 '올슉업'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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