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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하나가 남편인 야구선수 이용규에게 서운함을 느껴 눈물을 쏟았던 사연을 전했다.
유하나는 "그 순간 생각했다. 내가 지금의 남편이 아니라 '나에게 죽고 못 살던 그들 중 한 명'과 결혼을 했다면 '나도 유모차를 끌지 않고, 저런 공주 같은 말을 들었겠지' 싶어서 눈물이 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 모습을 지켜 본 한 출연자는 "그런데 그 남자였다면 부도를 냈을 것이다"며 분위기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7-10-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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