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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화 '메소드'를 통해 생의 첫 멜로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성웅의 새로운 면모에 폭발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박성웅은 극에서 연기파 배우 '재하'로 분한다. 대학로에서 메소드 연기로 유명한 배우다. 화제의 연극 '언체인'에서 상대역 아이돌 스타 '영우(오승훈)'과 함께 작품을 향해 몰입하는 역할을 맡았다. 배역에 몰입할 수록 서로에게 가까워지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방은진 감독은 "박성웅의 연기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주연 배우로서 촬영 내내 극 전체를 잘 이끌어줬다. 고맙다"며 배우 박성웅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매번 연기를 할 때마다 즐겁다.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관객들에게 울림이 있는 연기를 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깊은 내공,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박성웅은 영화 '메소드' 현장에서 배우, 스텝들을 살뜰히 챙기며 긴밀하게 소통한 것은 물론, 23일간의 18회차 촬영, 양양과 광주를 오가는 빠듯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향한 애정으로 촬영이 끝남을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역시 멋짐 만렙 박성웅! 영화 '메소드' 연기 기대감 UP" "메소드 배우 박성웅의 또 다른 연기 변신! 개봉 날 극장으로 뛰어 가야죠!" "박성웅 is 뭔들! 이번엔 멜로 연기! 올가을 꼭 봐야 하는 영화 '메소드'" 등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2일 영화 '메소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박성웅은 영화 '안시성,' '굿바이 마이 파더' 촬영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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