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우린이 신개념 뮤지컬 '군수선거'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김우린 측은 "최근 원앤원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기행보를 걷고 있는 배우 김우린이 뮤지컬 '군수선거'를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군수선거'(소풍전날 제작)엔 화려한 의상도, 금발가발을 쓴 과장된 미녀도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쾌하게, 때로는 찡한 감동으로 엮어가는 우리군 사랑리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또한 직설적이고 코믹한 가사의 랩이 애잔한 발라드와 어우러지고 경쾌한 비트의 뽕짝마저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공감하는 새로운 문화 코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코드의 국민 뮤지컬이다.
김우린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마을다방에서 일하는 이양(이미희)역으로 바보와 사랑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김우린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선 한승희 역으로 출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등 드라마, 영화, 뮤지컬,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패션 뷰티 프로그램과 다수의 광고에서 톡톡 튀는 발랄함부터 우아한 여성스러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동양예술극장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서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는 뮤지컬 '군수선거'는 오는 10월26일 오후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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