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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븐틴이 두 번째 정규 앨범 '틴, 에이지(TEEN, AGE)'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원우와 도겸, 민규는 드럼 스틱과 기타를 들고 꽃미남 밴드 느낌을 뿜어냈으며 조슈아와 그의 어깨에 기대 있는 정한은 아련하고 시크한 모습을 드러냈다.
세븐틴의 단체 사진은 어두운 분위기 속에 강렬하고 성숙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으며 그동안 보여주던 세븐틴의 느낌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콘셉트 포토를 통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세븐틴은 오는 28일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더욱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6일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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