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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티저페이지를 통해 기대감을 고조시킨 '일리시아 시노디아' 업데이트를 2일 실시했다.
'시노디아'는 '화합'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다. 게임의 배경 무대인 '일리에'의 두 최고 사령탑인 황실근위대장 디트리히 헤르베르트와 군 총사령관 몽블란트 베델은 황위 계승 서열 1위인 루비아나 일리시아(신규 캐릭터)로부터 '칼 아르마시안과 임페리움 글로리를 탈환하라'는 사명을 부여받는다. 이를 위해 두 사령탑에게 서로 힘을 합쳐 조국을 지켜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는게 이번 일리시아 시노디아의 스토리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루비아나의 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실의 왕녀 루비아나의 축복이 '그라나도 에스파다' 전 지역에 선사되고 황실의 증표 수집 이벤트가 시작된다. 증표를 모으면 캐릭터 카드 상자, 아티팩트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출석체크, 일일 미션 포인트, 몬스터 사냥 등으로 증표를 습득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