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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눠요"
2010년부터 무려 8년째 매년 꾸준히 연탄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박해진은 팬들은 물론 자신에게 악플을 쓴 악플러들과도 봉사에 나서 큰 귀감이 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JTBC '맨투맨' 출연 배우 및 스태프들과 약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올해는 12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사자' 팀과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고자 봉사에 나선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씨가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에 드라마 촬영이 시작되기 전에 서둘러달라 제안했다. 이에 장태유 감독님도 흔쾌히 찬성하고 일부 기부에 보태며 '사자'팀과 훈훈한 팀워크로 봉사활동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2월부터 차기작 드라마 '사자'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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