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이 환상적인 팀워크를 과시하며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지태, 우도환을 중심으로 류화영, 조재윤, 김혜성까지 한자리에 모인 '매드독' 팀원들이 엄지를 치켜세우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 속 미소 가득한 얼굴에서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배우들의 찰떡 호흡은 카메라 안의 연기로도 이어지며 흡인력을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유지태는 쉬는 시간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으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비행기 추락 사고의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최강우의 달라진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우도환 역시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 열공 모드에 돌입해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장하리 역의 류화영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환상의 팀워크는 반환점을 돌아 2막에 돌입한 '매드독'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행기 추락의 원인이 보험금을 노린 자살비행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최강우와 김민준의 은밀한 공조가 더 끈끈해진 상황. 드디어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통쾌한 반격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매드독 제작진은 "사건의 전환과 함께 본격적인 2막에 돌입했다. 한층 강렬하고 짜릿한 '매드독'의 반격이 펼쳐진다. 이들의 진실 추적은 예측 불가한 반전을 거듭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드독'은 비행기 추락 사고의 열쇠인 보험증권 원본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비행기 추락 사고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매드독' 9회는 오는 8일(수)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