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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이 한층 짜릿하고 강렬한 반격에 나선다.
인생을 뒤바꾼 주한항공 801편 항공기 추락사고의 충격적 진실과 마주한 '전설의 美친개' 최강우(유지태 분)와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우도환 분)의 분노가 제대로 폭발한다. 복수의 칼날을 세운 두 사람의 비밀공조가 한층 짜릿하고 강렬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한항공 801편 추락사고 피해자 유족과 가해자 유족으로 만난 최강우와 김민준은 서로를 향한 경계심을 풀지 않은 채 아슬아슬한 밀당을 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그러나 주한항공 801편 추락의 원인이 알려진 것처럼 보험금을 노린 부조종사 김범준(김영훈 분)의 자살비행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손을 잡고 사건을 은폐하려한 세력을 향한 반격을 시작했다. 진실의 판도라 상자를 열어 버린 '매드독'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이 휘몰아 칠 예정. 노련한 카리스마를 탑재한 최강우와 도발적 카리스마의 김민준. 하나의 목표를 향한 이들의 공조가 美친 시너지를 폭발시킨다.
#1초도 방심할 수 없다! 악의 연결고리 정보석X홍수현X최원영이 숨긴 진실은?
#진실을 파고들며 더욱 끈끈해질 '매드독' 팀워크를 기대해
최강우의 22년 지기 조한우(이준혁 분)가 배신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매드독'도 한 차례 흔들린다. 누구를 의심하고 누구를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운 상황. 지금껏 여러 사건과 우여곡절을 겪으며 가족애 못지않은 애정과 신뢰를 다져온 '매드독'은 이 과정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다. 무엇보다 김민준과 '매드독'의 신뢰가 깊어지며 시너지를 발휘한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매드독'이 펼칠 사이다 반격을 위한 환상의 팀플레이는 시청자에게 더욱 큰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비행기 참사의 실체! 진실 뒤에 숨겨진 예측 불가 반전은?
'매드독'의 맹추격으로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에 관한 진실의 퍼즐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반환점을 돌아 시작된 2막에서 '매드독'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실체에 더욱 깊숙하게 들어간다. 그곳에서 이들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거대한 진실의 실체와 마주한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짜릿한 반전은 '매드독'은 물론 시청자에게도 스릴 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매드독'은 그간 시청자의 허를 찌르는 반전의 연속으로 '반전 장인'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반전 장인'이 선사하는 최후의 반전은 무엇이 될지, 비행기 참사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60분 순삭! 불꽃 튀는 연기 대결 2R
'매드독'의 수장 유지태는 물론 우도환, 류화영, 조재윤, 김혜성, 정보석, 홍수현, 최원영 등 출연진의 명품 연기는 '매드독' 2막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그동안 압도적인 연기력과 몰입감 넘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60분을 사로잡아온 이들은 2막에서도 한 층 강렬해진 흡인력 폭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드독'과 태양생명, JH그룹의 대결 구도가 가시화됨에 따라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도 더욱 치열해질 예정. '매드독'과 재벌가가 맞부딪히며 배우들이 만들어낼 연기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빈틈없이 화면을 장악하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은 '매드독' 2막에 더욱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매드독' 제작진은 "각성한 '매드독'이 전투력을 불태우며 복수를 위한 반격에 나서면서 치열한 싸움이 벌어진다"라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상상초월 사건이 휘몰아친다. 더욱 심장 쫄깃하고 짜릿해질 '매드독'의 2막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강우가 조한우의 배신을 알게 되면서 그 배후가 누구인지, 또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매드독' 2막을 열 9회는 오늘(8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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