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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의문의 일승'의 열정 넘치는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0월 16일 진행된 '의문의 일승'의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신경수 감독, 이현주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윤균상, 정혜성, 장현성, 최원영, 김희원, 전국환, 윤유선, 강신효, 오승훈, 전성우, 윤나무, 김다예 등 배우들이 모두 모여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대본 리딩에 앞서 신경수 감독은 "통쾌하면서도 유쾌하고 신선한 스토리다. 게다가 훌륭한 배우와 스태프가 함께 모였으니, 멋진 작품이 탄생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장현성, 최원영, 김희원, 전국환, 윤유선 등 명품배우들의 존재감도 돋보였다. 이들은 대체 불가 연기력을 펼치며 리딩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고. 여기에 강신효, 오승훈, 전성우, 윤나무, 김다예 등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을 오가며 내공을 쌓은 젊은 연기자들의 가세는 '의문의 일승'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를 지켜본 관계자는 "스토리와 캐릭터의 매력에 모두가 빠져들어, 4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대본 리딩을 마쳤다. 리딩 후에도 배우들과 신경수 감독, 이현주 작가가 작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열기를 더해갔다"고 말하며, "열정 가득한 대본 리딩을 마치니 더욱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 11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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