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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 배우 오인혜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에 한 기자는 "노련한 배우들도 노출신을 굉장히 어려워한다"면서 "전도연 씨 같은 경우에도 노출신을 찍고 수치심을 느낀 적 있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과거 영화를 촬영 했을 때 사람들의 시선이 노출에만 초점을 맞췄다더라. 건강미인 당당한 배우 김혜수 씨도 영화를 통해서 전라 노출을 감행한 바 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작품성이 있는 영화였고, 노출에 대한 개연성이 있었지만 노출 장면을 찍기 위해 우황청심환을 먹고 전날 밤을 지새웠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노출 장면으로 연기 생활에 주춤한 스타들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기자는 "영화 '거짓말'의 주인공 김태연 씨의 경우도 노출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후속작을 얻기 어려웠다. 역할 크기를 줄여서 작품 출연을 간간히 하다가 2007년 불교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했다. 그 이후 근황은 전해지지 않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미인'의 이지현 씨 역시 2014년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는 소식이 마지막이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