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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편성으로 돌아오는 tvN '김무명을 찾아라'가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김무명을 찾아라' 1회에서는 최민수가 추리 설계자로 나서 '연예인 추리단'과 치열한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첫 촬영 현장 사진을 살펴보면 빨간 재킷을 입고 있는 최민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것. 또한 수족관을 배경으로 '연예인 추리단' 정형돈, 이상민, 정진운, 딘딘이 최민수와 대화를 나누며 놀라워하는 표정을 하고 있어 그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김무명을 찾아라'를 연출하는 박종훈PD는 "최민수의 열정이 대단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어 "최민수는 첫 촬영 장소인 수족관과 아쿠아리스트라는 직업을 직접 제안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실제 최민수는 스쿠버다이버 인스트럭터 자격을 갖고 있는데 촬영 당시 추리를 위해 수조물 속에 들어가는 정진운을 위해 다양한 팁을 알려주는 등 그를 도와주는 역할을 자처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고 첫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